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던 엄마의 돌연 부재로 박서진 가족이 혼란에 빠진다.
새벽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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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11:20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던 엄마의 돌연 부재로 박서진 가족이 혼란에 빠진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난 부부싸움의 여파로 ‘박씨들과의 대화 손절’을 선언한 엄마 대신, 박서진 남매가 아빠와 함께 뱃일 도전에 나선다.
오랜만에 뱃일을 돕는 박서진은 익숙한 솜씨로 아빠와 여동생을 챙기며, 특히 처음 뱃일에 나선 효정에게 “배에서는 긴장해야 한다”며 경력자다운 주의를 시킨다. 서진은 과거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으며 투병 중이던 엄마를 대신해 아빠와 함께 배에 올랐던 반면, 효정은 집에서 아프신 엄마의 병간호와 살림을 맡아왔던 터라 뱃일이 낯설 수밖에 없었던 상황.
드디어 기다리던 첫 출항이 시작되자, 효정은 얼굴이 새하얘질 만큼 급작스런 위기 상황에 부딪히며 긴장한다. 급기야 배에 몸이 끼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져 다급히 서진을 부르는데. 효정의 예기치 못한 모습에 뱃일 50년 이상 경력의 아빠는 물론, ‘1박 2일’을 통해 수차례 배를 타본 MC 은지원마저 “이건 진짜 말이 안 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효정의 첫 뱃일, 과연 효정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그러나 더 큰 위기는 따로 있었다. 집에서 엄마가 돌연 사라진 것.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라 2년 전 외할머니까지 세상을 떠나 기댈 곳도 갈 곳도 없었던 엄마의 갑작스러운 부재에, 가족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엄마의 행방을 애타게 찾기 시작한다. 결국 홀로 집 밖을 떠돌며 쓸쓸한 모습을 보이는 엄마를 마주한 순간, 서진은 끝내 눈시울을 붉히는데.
서진을 눈물짓게 만든 엄마의 숨은 사연은 30일 밤 10시 20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조주택
올해 7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8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기준 역대 세번째로 큰 적자 규모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7조8000억원 증가한 385조원이다.
이 중 국세수입은 232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조8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와 소득세가 지난해보다 더 크게 걷힌 결과다.
세외수입은 21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2조7000억원 늘었다. 기금수입은 131조2000억원으로 1조4000억원 증가했다.
7월까지 총지출은 33조원 늘어난 442조5000억원이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7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 흑자를 뺀 관리재정수지는 86조8000억원 적자다. 7월 누계 기준 역대 3번째로 큰 적자 규모다.
다만 통상 6월은 세입 관련 주요 일정이 없는 계절적 영향 등에 따라 7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전월보다 축소됐다. 7월만 놓고 보면 관리재정수지는 7조5000억원 흑자다.
관리재정수지는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일종의 '나라살림' 지표다.
한편 중앙정부 채무는 7월 말 기준 1240조5000억원이다. 한 달 전보다 22조1000억원 증가했다.
한정승인신문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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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과 평행이론이 있다며 “저도 4살 터울 가 있어요. 선배님도 4살 터울이시고 제가 효정 씨랑 동갑이거든요”라고 했다. 이어 “제 방에 가 오는 걸 싫어하는데 제 침대에서 자고 있고 그래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보던 백지영과 은지원이 공통점이 많이 보인다며 상황극을 제안했다. 동생 예나가 양푼 비빔밥을 2그릇 먹었는데 음식을 더 먹자고 하는 상황. 예나가 “ 나 너무 배고파 더 시키자”라고 하자 서진은 “돌아이 아이가? 30만원 이상 처먹었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예나가 “너무 배고픈데 어떡해...”라며 애교 섞인 눈빛을 보이자 서진은 “그래?”라며 사르르 녹았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한정승인신문공고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장가를 위한 두 번째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 '자기 관리 끝판왕' 배우 선우용여를 만나 건강 관리 비법과 연애 상담을 받으며 웃음을 선사했던 지상렬은 이날 '회춘 프로젝트' 제2탄으로 '딸 같은 절친' 달샤벳 출신 수빈을 찾아간다.
그간 다양한 예능에서 '최강 텐션'과 톡톡 튀는 입담으로 사랑받아온 수빈은 등장과 동시에 극강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지상렬의 기를 쏙 빼놓는다. 급기야 지상렬은 자리에서 벗어나고 "여성을 보자마자 질리는 건 네가 처음"이라며 질색팔색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수빈은 "가 화가 많아진 건 연애를 안 해서 그런 거다"라며 거침없는 디스를 날리는 등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이어 지상렬은 수빈이 준비한 '혼기 회복 프로젝트'로 맥주를 마시며 즐기는 '비어요가'에 도전한다. 하지만 지상렬은 노화로 뻣뻣해진 몸 때문에 진땀을 흘리고, 의도치 않은 몸개그까지 터뜨리며 요가 강사마저 당황하게 만든다. 그는 "LPG 나오려고 한다"는 너스레로 방귀 배출을 예고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한정승인신문공고
한편, 지상렬과 미모의 발레리나가 영상 통화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수빈의 주선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발레리나는 "지상렬의 농담을 좋아한다"며 호감을 표시하고, 지상렬은 "나중에 만나서 편도선 좀 섞어보자"라며 애프터 약속까지 잡는다.
이에 수빈이 "두 사람이 유럽에서 강아지와 함께 사는 건 어떠냐"고 부추, 지상렬은 "나는 그분의 개가 될 수도 있지!"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지상렬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빈과 함께하는 지상렬의 '회춘 프로젝트' 제2탄은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림남' 박서진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이 흥으로 가득 찬 주말을 선사했다. 지난주, 새집에서의 첫 이사 날 에피소드로 반가움을 자아냈던 박서진 가족은 이번 주에도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기대에 부응했다.
가평빠지패키지
이사 첫날 결국 각방을 쓰며 박가네에게 섭섭함을 드러낸 엄마를 뒤로한 채 박서진, 동생 효정, 아빠만 뱃일에 나섰다. 첫 뱃일에 나선 효정과 달리 뱃일 경력직 박서진은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 감탄을 이끌어냈다. 첫 통발부터 대왕 문어를 잡으며 박가네의 뱃일은 수월하게 흘러가는 듯했지만, 엄마의 빈자리는 크게 다가왔다.
한편, 뱃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후에도 엄마의 부재는 계속됐다. 밤이 되도록 연락이 되지 않는 엄마를 걱정하던 가족들은 결국 엄마를 찾아 나섰고, 자주 가던 공원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엄마를 드디어 만났다. 이 과정에서 박서진은 형제가 없어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던 엄마의 속마음을 알게 된 후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이어 엄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가족들은 처음으로 다 같이 노래방으로 향했다. 국악 가수가 꿈이었던 엄마의 과거부터, 원조 장구의 신이었던 외할머니의 과거까지 박서진의 가왕 DNA의 비밀이 드러나며 흥미를 이끌었다. 박서진은 엄마를 위한 무대는 물론, 과거 엄마와의 듀엣으로 최종 우승을 했던 저력을 발휘하며 오랜만에 듀엣 무대까지 이어갔다. 박서진과 가족들은 주말 밤을 흥으로 가득 채웠고, 아슬아슬했던 이사 첫날의 에피소드는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박서진이 어린 시절 가족과 생계를 위해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그런 박서진을 보며 속상해하던 엄마의 모습부터, 엄마의 외로움을 알아차리고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보인 박서진의 모습까지 서로를 향한 박서진 가족의 따뜻한 마음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언제나 유쾌한 박서진의 에피소드가 또 한 번 위로와 행복을 전한 것.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찰진 멘트와 예능감으로 '살림남'의 웃음까지 책임지고 있는 박서진. 매번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박서진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난 부부싸움의 여파로 ‘박씨들과의 대화 손절’을 선언한 엄마 대신, 박서진 남매가 아빠와 함께 뱃일 도전에 나선다.
오랜만에 뱃일을 돕는 박서진은 익숙한 솜씨로 아빠와 여동생을 챙기며, 특히 처음 뱃일에 나선 효정에게 “배에서는 긴장해야 한다”며 경력자다운 주의를 시킨다. 서진은 과거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으며 투병 중이던 엄마를 대신해 아빠와 함께 배에 올랐던 반면, 효정은 집에서 아프신 엄마의 병간호와 살림을 맡아왔던 터라 뱃일이 낯설 수밖에 없었던 상황.
드디어 기다리던 첫 출항이 시작되자, 효정은 얼굴이 새하얘질 만큼 급작스런 위기 상황에 부딪히며 긴장한다. 급기야 배에 몸이 끼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져 다급히 서진을 부르는데. 효정의 예기치 못한 모습에 뱃일 50년 이상 경력의 아빠는 물론, ‘1박 2일’을 통해 수차례 배를 타본 MC 은지원마저 “이건 진짜 말이 안 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효정의 첫 뱃일, 과연 효정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그러나 더 큰 위기는 따로 있었다. 집에서 엄마가 돌연 사라진 것.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라 2년 전 외할머니까지 세상을 떠나 기댈 곳도 갈 곳도 없었던 엄마의 갑작스러운 부재에, 가족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엄마의 행방을 애타게 찾기 시작한다. 결국 홀로 집 밖을 떠돌며 쓸쓸한 모습을 보이는 엄마를 마주한 순간, 서진은 끝내 눈시울을 붉히는데.
서진을 눈물짓게 만든 엄마의 숨은 사연은 30일 밤 10시 20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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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8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기준 역대 세번째로 큰 적자 규모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7조8000억원 증가한 385조원이다.
이 중 국세수입은 232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조8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와 소득세가 지난해보다 더 크게 걷힌 결과다.
세외수입은 21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2조7000억원 늘었다. 기금수입은 131조2000억원으로 1조4000억원 증가했다.
7월까지 총지출은 33조원 늘어난 442조5000억원이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7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 흑자를 뺀 관리재정수지는 86조8000억원 적자다. 7월 누계 기준 역대 3번째로 큰 적자 규모다.
다만 통상 6월은 세입 관련 주요 일정이 없는 계절적 영향 등에 따라 7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전월보다 축소됐다. 7월만 놓고 보면 관리재정수지는 7조5000억원 흑자다.
관리재정수지는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일종의 '나라살림' 지표다.
한편 중앙정부 채무는 7월 말 기준 1240조5000억원이다. 한 달 전보다 22조1000억원 증가했다.
한정승인신문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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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과 평행이론이 있다며 “저도 4살 터울 가 있어요. 선배님도 4살 터울이시고 제가 효정 씨랑 동갑이거든요”라고 했다. 이어 “제 방에 가 오는 걸 싫어하는데 제 침대에서 자고 있고 그래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보던 백지영과 은지원이 공통점이 많이 보인다며 상황극을 제안했다. 동생 예나가 양푼 비빔밥을 2그릇 먹었는데 음식을 더 먹자고 하는 상황. 예나가 “ 나 너무 배고파 더 시키자”라고 하자 서진은 “돌아이 아이가? 30만원 이상 처먹었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예나가 “너무 배고픈데 어떡해...”라며 애교 섞인 눈빛을 보이자 서진은 “그래?”라며 사르르 녹았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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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장가를 위한 두 번째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 '자기 관리 끝판왕' 배우 선우용여를 만나 건강 관리 비법과 연애 상담을 받으며 웃음을 선사했던 지상렬은 이날 '회춘 프로젝트' 제2탄으로 '딸 같은 절친' 달샤벳 출신 수빈을 찾아간다.
그간 다양한 예능에서 '최강 텐션'과 톡톡 튀는 입담으로 사랑받아온 수빈은 등장과 동시에 극강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지상렬의 기를 쏙 빼놓는다. 급기야 지상렬은 자리에서 벗어나고 "여성을 보자마자 질리는 건 네가 처음"이라며 질색팔색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수빈은 "가 화가 많아진 건 연애를 안 해서 그런 거다"라며 거침없는 디스를 날리는 등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이어 지상렬은 수빈이 준비한 '혼기 회복 프로젝트'로 맥주를 마시며 즐기는 '비어요가'에 도전한다. 하지만 지상렬은 노화로 뻣뻣해진 몸 때문에 진땀을 흘리고, 의도치 않은 몸개그까지 터뜨리며 요가 강사마저 당황하게 만든다. 그는 "LPG 나오려고 한다"는 너스레로 방귀 배출을 예고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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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상렬과 미모의 발레리나가 영상 통화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수빈의 주선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발레리나는 "지상렬의 농담을 좋아한다"며 호감을 표시하고, 지상렬은 "나중에 만나서 편도선 좀 섞어보자"라며 애프터 약속까지 잡는다.
이에 수빈이 "두 사람이 유럽에서 강아지와 함께 사는 건 어떠냐"고 부추, 지상렬은 "나는 그분의 개가 될 수도 있지!"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지상렬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빈과 함께하는 지상렬의 '회춘 프로젝트' 제2탄은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림남' 박서진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이 흥으로 가득 찬 주말을 선사했다. 지난주, 새집에서의 첫 이사 날 에피소드로 반가움을 자아냈던 박서진 가족은 이번 주에도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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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첫날 결국 각방을 쓰며 박가네에게 섭섭함을 드러낸 엄마를 뒤로한 채 박서진, 동생 효정, 아빠만 뱃일에 나섰다. 첫 뱃일에 나선 효정과 달리 뱃일 경력직 박서진은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 감탄을 이끌어냈다. 첫 통발부터 대왕 문어를 잡으며 박가네의 뱃일은 수월하게 흘러가는 듯했지만, 엄마의 빈자리는 크게 다가왔다.
한편, 뱃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후에도 엄마의 부재는 계속됐다. 밤이 되도록 연락이 되지 않는 엄마를 걱정하던 가족들은 결국 엄마를 찾아 나섰고, 자주 가던 공원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엄마를 드디어 만났다. 이 과정에서 박서진은 형제가 없어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던 엄마의 속마음을 알게 된 후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이어 엄마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가족들은 처음으로 다 같이 노래방으로 향했다. 국악 가수가 꿈이었던 엄마의 과거부터, 원조 장구의 신이었던 외할머니의 과거까지 박서진의 가왕 DNA의 비밀이 드러나며 흥미를 이끌었다. 박서진은 엄마를 위한 무대는 물론, 과거 엄마와의 듀엣으로 최종 우승을 했던 저력을 발휘하며 오랜만에 듀엣 무대까지 이어갔다. 박서진과 가족들은 주말 밤을 흥으로 가득 채웠고, 아슬아슬했던 이사 첫날의 에피소드는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박서진이 어린 시절 가족과 생계를 위해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그런 박서진을 보며 속상해하던 엄마의 모습부터, 엄마의 외로움을 알아차리고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보인 박서진의 모습까지 서로를 향한 박서진 가족의 따뜻한 마음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언제나 유쾌한 박서진의 에피소드가 또 한 번 위로와 행복을 전한 것.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찰진 멘트와 예능감으로 '살림남'의 웃음까지 책임지고 있는 박서진. 매번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박서진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